책 읽는 공간이 쓰레기 투기장소 전락
시민 쉼터 공간은 청결해야 사람이 모인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소재 책 읽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그런데 관리가 소홀한 데다가 쓰레기 투기장소가 되어 오히려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청소년들의 소개팅, 흡연장소로 둔갑하고 있다.
그럴 바에는 이런 사업으로 인한 오히려 쓰레기 투척장소를 허용해준 꼴이 되고 음치 하게 숨겨주는 장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렵게 잘하려고 만들었다면 관리도 잘하여 정말로 책 읽는 공간이 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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