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근‧현대 유물 기증운동’을 전개한다.
기념관은 오는 8월 15일 전후로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하여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근‧현대 유물 및 자료를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생활상과 광복 70주년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로 사진, 엽서, 우표, 고문서, 영상 등 전시활용이 가능한 자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자료는 전시 및 연구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소장자가 반환을 희망할 경우 전시 종료 후 되돌려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061-334-5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한 관장은 “이번 기증운동을 통해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시민이 만들어 가는 기념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장하고 있는 유물이나 자료가 있으면 전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