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21은 10일(수)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지역정치의 현실 진단 및 광주 시정 및 의정을 점검하고 우리지역의 정치·사회 발전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색하는 제3차 지역정치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정치 생태계,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자유로운 집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영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가 진행을 맡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손호철 서강대 교수, 오승용 전남대 연구교수, 나기백 전 참여자치21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22일 열린 1차 ‘시민시장 100일, 시민주권시대의 길을 찾았나?’, 11월 19일 열린 2차 ‘시민주권시대의 지방의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에 이어 3번째다.

박용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