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4.11.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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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이웃 김장을 위해 총 6천만원 후원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과 기아차 지부 광주지회(지회장 : 이기곤)는 올해 지역사회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25개소 복지시설의 김장을 위해 총 6,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우선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지역사회 더 많은 소외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하기 위해 각 실 및 소공장별로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광주 서구 사랑의 집, 광산구 참사랑요양원 등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광산구장애인협회,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김장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11월 22일(토)에는 이러한 김장 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의 겨울나기에 중요한 월동준비인 김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사가 함께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에 참여해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에 참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김치 기부문화 확산에도 이바지 하고자 김장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이기곤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임직원 30여명이 김장 봉사에 참여했으며, 쌍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김천수), 시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 남국희) 자원 봉사자 50명과 함께 자신의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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