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이 대회개막을 선언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영광원 시각장애인 참빛 누리꾼의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전통 우리 춤 윤정숙 대표 외 2인이 함께하는 우리 춤과 오카리나 연주로 식전행사를 즐겁고 흥겹게 장식하였다.
내외귀빈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남구 국회의원, 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 협의회장, 조영표 시의회의장, 최영호 남구청장, 김점기 남구의회의장, 박용화 남구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공기업으로는 농어촌공사사장. 해양가스공사사장과 광주은행장. 농협조합장 등 많은 기업인 여러분이 참석해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이 전 국민 속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알차게 행사를 이끌어 주신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 본부 이사장과 장병완 광주 본부장. 장용환 집행위원장에게 감사와 함께 수상자 여러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남구를 방문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구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내년에 완공되는데 그때에는 행사도 새로운 시설에서 할 수 있고 장애인을 위한 편익시설이 갖추어진다.“고 말했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활동하기에는 너무나 불편하다. 이제는 만나는 장애인마다 내가 먼저 도움을 주고, 건설하는 건물. 도로 등이 장애인에게 불편이 없이 초기부터 설계를 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생활 속에서 장애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