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역신문 콘퍼런스 대회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04년 첫회를 시작으로 10번째 열렸다.
지역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눈! 새로운 창이란 캐치프레이를 상징하듯 전국대회 규모는 대단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약 600여 명의 언론인들의 불꽃 튀는 경쟁은 지역발전과 내 고장 소식을 전하는데 혼(魂)을 담은 알찬 내용을 발표를 하였다.
경영, 광고, 보도 혁신 전략분야에 9개 팀, 지역신문과 저널리즘분야 9개 팀, 독자친화형 신문제작 및 지역공헌분야 18개 팀 그리고 젊은 기자의 창 6개 팀, 미래 기자 의 눈 6개 팀이 분야별 발표회가 31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발표자들은 저마다의 취재 과정을 낱낱히 밝힘으로써 그리고 취재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 친밀감 관공서에는 경고를 보내는 일들이였다.
<시민의소리>에서는 사전에 1차 공모에서 두 기자의 출품작 모두가 채택되었고 이날 발표대회에서도 모두 상을 받아 그만큼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자의 열정을 어느 팀도 우리에게는 어림도 없는 상태였다고 자부하고 싶다.
이번 발표를 위하여 수고하신 김다이 기자와 권준환 기자에게 박수를 그 뒤에는 시민의 소리 문상기 대표이사와 정인서 국장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민의소리> 시민기자 가운데 필자와 이상수 시민기자가 처음으로 이 큰 행사에 자리를 함께 했지만 이날 하루만큼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였다. 10월의 마지막 날은 보람있는 날이 되었다.
내년 행사에는 우리 시민기자도 발표하는 기회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