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찾아가는 문화교실 “마을사 인문학 특강”
서구 찾아가는 문화교실 “마을사 인문학 특강”
  • 김정희 시민기자
  • 승인 2014.10.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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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즐기는 우리 마을 문화, 현장에서 묻고 답한다

우리가 사는 마을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누가 살았고 어떤 꿈들을 그렸을까.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과 서구청(청장 임우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인 서구의 문화 역사 철학 등 인문 지리를 담은 <서구 마을 이야기> 출판을 기념하여 '찾아가는 문화교실'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마을문화강좌는 서구의 지명과 문화재와 민속 그리고 의병과 애국지사 등의 인물과 문화시설 등을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 손희하, 조광철, 김덕진, 김영순 씨 등 필자가 직접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는 우리 마을 이야기'로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교실’ 특별 강좌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 오피니언 리더 등을 우선 대상으로 강의와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의 인문지리와 문화예술을 자세히 읽어 보고 묻고 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 참여형 인문학 특강 ‘찾아가는 문화교실’ 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일상 문화와 인문적 사회과학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6회 강좌로 진행되며 2015년도부터는 동별 계속 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함께 배려하고 어울리면서 소중한 인문학 체험과 마을의 역사에 대한 관심 혹은 안목을 함양시키는 '찾아가는 문화교실'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아래 강좌가 열리는 동사무소나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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