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허탁 교수, 문화·복지전문위원 '위촉'
전남대병원 허탁 교수, 문화·복지전문위원 '위촉'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10.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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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역발전전문위원 위촉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최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허탁 교수를 포함한 지역발전위훤회 문화복지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허 교수는 본위원(2명)을 포함, 복지분야(6명)와 문화분야(8명) 중 복지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허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사항을 사전에 연구・검토하고, 특히 문화자치역량 강화 및 특성화 발전, 문화격차 해소, 지역 복지・의료체계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인 허 교수는 현재 광주응급의료정보센터 소장과 대한의학회 응급의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한국 응급의학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허 교수는 “문화복지전문위원으로서 문화자치역량 강화 및 특성화 발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 면서 “호남지역을 대표해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출범한 후 지난 2009년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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