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금함은 매해년마다 주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참여에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매해년 위와 같이 수거활동을 통하여 모아진 성금은 광주지역내 소외계층 의료비, 생계비, 사회복지시설 복지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원된다.
특히, 성금을 계수하는 과정에서, 많은 동전들과 지폐들 사이에 15만원이 들어있는 흰색봉투가 확인되어 관심을 끌었으며 총 20개역에서 수거된 모금액은 총 1,611,070원으로 집계됐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 광주시민들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으로 모아진 성금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복지사업에 쓰이도록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