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2동 마을지 '백운골 마루' 확정
백운2동 마을지 '백운골 마루' 확정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4.09.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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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추천장소 3곳 선정 스티커추천 방식 마을지 이름 의견수렴
▲ 백운2동 마을지 워크숍 5차 회의에서 마을지 이름으로 <백운골 마루>가 확정되었다.

광주 남구 백운2동 자치위원회(이승만 위원장)는 지난 18일 백운2동 마을지 제작 편집위원회(이 선행 편집장) 워크숍을 서남 비전센터에서 개최하여 지난 4차에서 마을지 명칭을 주민추천방식(스티커 붙이기)으로 선택한 결과 “백운골 마루”가 최고 많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마을지 명칭으로 확정 되었다.

편집위에서는 지난 4차 워크숍에서 “함께하는 백운동”. “백운골 까치.” “백운골 마루” 3개의 명칭을 백운2동 주민 센터, 백운초등학교, 서남교회에 추천 게시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원하는 마을지 예비명칭에 스티커를 2주일간 붙인 결과 “백운골 마루”가 선택되었다.

▲ 백운2동 마을지 이선행 편집장이 집계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편집위원회 민판기 고문은 “백운골 마루는 마을지 이름으로 결정되었으나 부제로 <진다리와 난지실>을 부제로 넣었으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13명의 편집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편집위원들은 “<진다리와 난지실>을 많이 선호할 줄 알았는데 역시 백운동의 <백운>이 들어가는 마을지 이름을 주민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운2동의 마을지 이름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렵해서 선택하는 과정을 보고 자치위원회의 선택은 매우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과거 현재 자료를 확보하고 미래대안을 제시하는 등 노력하고 현장 사진을 촬영하며, 주민들이 간직한 고귀하고 값진 사진을 수집하는 일에 전력을 모으기로 했다.

▲ 백운2동 마을지 이름이 확정 된 서남비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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