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족봉사단,“다문화가족의 행복이 우리 모두의 행복”
다문화가족 30가정을 비롯하여 120여명이 중흥골드스파에서 여름피서를 겸한 체험활동을 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과 결연을 통하여 후원을 하고 있는 동아여고, 석산고(2학년 안민혁,김근우,송지훈,김수관,유대수,1학년정진우,이상현,문재희,박승일,박용현,하설표,심의섭), 대성여고(손은혜,양민희),서광중3(이현준),진남중2서재현등 사랑가족봉사단 단원 인하대이호진 가정에서 작은 성의를 모아주어 훈훈한 인정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또한 (사) 남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이 통닭 10마리를 후원해 주어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다.
남구청 최영호 청장은 희망활동보고서에서 “다문화가정이 잘 생활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가는 자리가 되고 서로 노력해 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다문화 일일캠프에 함께 하며 다문화가정의 동생들을 보살 핀 박소정(동아여고2)양은 “함께 노는 시간처럼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이 여름을 기억하며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단장도 “작년에는 1박 2일의 프로그램이 올해는 일일캠프로 축소되어 안타깝지만, 다문화가족의 행복이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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