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뷰티미용학과, 대거 입상 실력 뽐내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대거 입상 실력 뽐내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6.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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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광주대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대규모 미용대회에서 잇따라 대거 입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여성가족부 후원, 중소기업청 주관,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주최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얼굴관리, 등관리,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분야에 걸쳐 1,1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는데,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은 등관리 분야에 출전해 2학년 조수민 학생이 최고상인 시데스코회장상을 받았다.

또 2학년 이지연·김진 학생이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장상을, 3학년 박슬희·1학년 김정아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 2학년 정유라·김연정 학생이 은상, 1학년 이슬·임세미·정다빈 학생이 동상, 2학년 손종태 학생이 우수상, 2학년 박예림·김명주 학생과 1학년 정다정 학생이 테크닉상, 1학년 김예진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7회를 맞은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시데스코(국제피부미용사협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 회장상을 시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한편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이어 5월 31일~6월 1일 서울 코엑스 행사장에서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주최로 열린 ‘KASF 2014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3학년 양아름 학생이 헤어 창작커트 부문 금상을 받는 등 대거 입상했다. 이유진 학생이 업스타일 부분 은상을, 3학년 김현주 학생이 창작커트 은상을, 유해리 학생이 동상을 각각 받는 등 10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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