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투기방지 관리가 특별시와 광역시가 다른 점은 이런 것인가?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라는 경고안내판이 있으나 무용지물이다. 광주지역 곳곳에 관할 구청장이나 파출소장 등의 명의로 경고안내문이 있는데도 시민들이 버젓이 그곳에 쓰레기를 버리는 등 시민양심이 실종된 상태다.
또한 관할 관청의 쓰레기 투기방지 안내판의 경우도 우리는 지나치게 경고, 과태료 부과 드으이 문구만을 붙여놓을 뿐 시민들의 의식을 상기시키는 무장이 전혀 없다.
얼마전 서울 강남구의 한 동네에 붙은 쓰레기투기 금지 안내판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안내문을 붙여놓았다.
그런데 광쥥역은 마치 비웃기나 하는 양 쓰레기 투입금지판이 있어도 투기를 서슴지 않는 것을 보면 큰 차이가 있다.
관할 관청에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어 무단쓰레기 방치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과 투기방지대책, 투기자 적발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