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시대의 지역신문 언론윤리
경영위기 시대의 지역신문 언론윤리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4.04.24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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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기 본지 대표이사, 2014 본지 윤리교육 가져

<시민의소리>는 지역신문의 경영위기시대를 맞아 언론사의 윤리적 책임과 언론윤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문상기 본지 대표이사가 '경영위기 시대의 지역신문 언론윤리'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사내교육에는 취재부 정성용 기자, 권준환 기자, 김다이 기자를 포함해 신문식, 이상수, 심연희, 이민, 박재완, 김필호 시민기자가 참석했다.

문 대표는  “언론계에 불황이 계속 깊어지면서 올해 매출에 대한 위기감이 있다”고 우려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최근 광고 수주를 위한 피나는 경쟁 속에 잊혀 지기 쉬운 것은 바로 ‘윤리 경영’이라고 덧붙였다. 선정적 보도와 광고성 기사가 불황을 틈타 신뢰를 좀먹을까 우려될 정도라는 것이다.

문 대표는 마지막으로 “전통적으로 미디어 기업에 대한 윤리는 언론윤리, 기자윤리, 보도윤리 등 주로 미디어가 생산해 내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윤리적 의무가 강조돼왔다”고 말했다.

기업의 경영윤리는 언론사 대표의 의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시민의소리>는 시민저널리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이에 시민기자들은 <시민의소리>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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