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기 본지 대표이사, 2014 본지 윤리교육 가져
이날 사내교육에는 취재부 정성용 기자, 권준환 기자, 김다이 기자를 포함해 신문식, 이상수, 심연희, 이민, 박재완, 김필호 시민기자가 참석했다.
문 대표는 “언론계에 불황이 계속 깊어지면서 올해 매출에 대한 위기감이 있다”고 우려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최근 광고 수주를 위한 피나는 경쟁 속에 잊혀 지기 쉬운 것은 바로 ‘윤리 경영’이라고 덧붙였다. 선정적 보도와 광고성 기사가 불황을 틈타 신뢰를 좀먹을까 우려될 정도라는 것이다.
문 대표는 마지막으로 “전통적으로 미디어 기업에 대한 윤리는 언론윤리, 기자윤리, 보도윤리 등 주로 미디어가 생산해 내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윤리적 의무가 강조돼왔다”고 말했다.
기업의 경영윤리는 언론사 대표의 의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시민의소리>는 시민저널리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이에 시민기자들은 <시민의소리>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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