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부모 150여명 대상 부모교육 열려자녀성향 맞는 대화법 등 교육
광주 서구가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형성을 위하여 자녀 성향에 맞는 대화법으로 언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서구는 오는 7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부모-자녀와의 행복한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부모교육센터 강은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행복한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자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녀와의 대화, 99%는 부모가 문제’, ‘자녀세대의 언어 이해하고 공감하기’, ‘자녀의 성향에 맞는 대화법’ 등이며, 자녀와 소통하는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한 사랑의 대화기술 및 행동 등에 대해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참석자를 대상으로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를 통해 자녀와의 능숙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고 자녀의 성향에 맞는 대화법을 배움으로써 부모-자녀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드림스타트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의 저소득 아동과 그 가정에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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