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가 많은 광주 시내 찾기 어렵다.
친구 간에 약속장소를 정했으나 약속 장소의 길과 위치를 몰라서 통화를 하다보면 상호간에 위치를 인식하는 호칭이 달라서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전통적으로 전해오는 명칭은 상호간에 쉽게 인식이 되는데 신시가지나 교차로의 명칭이 없고, 상호 인식하는 호칭이 다른 곳은 많은 혼선을 일으키므로 우선 교차로의 명칭을 교차로 신호등에 달아주면 장소를 찾는데 매우 편리하다.
지금 시내 교차로 신호등에 교차로 명칭이 붙어 있는 곳이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시내교차로의 명칭은 외지인들이 광주 지역을 방문하여 찾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많은 국제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광주에서는 시내교차로 명칭을 재정비해야 한다.
시내도로 찾기는 도로교차로에 확실한 교차로 명칭표기만 제대로 표기하고 인식한다면 시민들이 시내거리를 찾기나 약속장소를 정하는 데 매우 편리하다고 본다.
현재 명칭이 붙어 있는 곳과 비슷한 거리의 교차로라면 가령 예를 들어서“월산교차로”. “제2 월산교차로” “제3월산교차로” 등으로 표기를 한다면 시내를 찾는데 매우 편리할 것이다.
특히 국제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교차로명칭을 부착했으면 하는 것이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다. 위민행정은 큰 것에 있지 않고 작은 것에서부터 챙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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