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광주구간 보전과 복원을 위한 토론회
영산강 광주구간 보전과 복원을 위한 토론회
  • 이종택 시민기자
  • 승인 2014.01.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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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광주NGO센터 회의실

푸른광주21협의회는 영산강 광주구간 보전과 복원을 위한 토론회를 27일 오후 2시 광주NGO센터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영산강 친수구간(광주 도심구간) 진단과 대안 마련, 하천둔치 보전과 복원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양해근 환경재해연구소장이 ‘영산강 습지실태와 개선방안’,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한 하천과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영산강 둔치 활용 모니터링 현황과 친수공간 이용과 관련한 시민설문조사 결과를 푸른광주21협의회에서 설명한다.

이어 시민단체 활동가,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푸른광주21협의회 박경린 상임회장은 ‘그동안 민관합동TF팀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영산강 사업을 통해 진행된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보다 나은 방향을 도출하고자 전문가 발표를 듣는 자리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동시에 ‘영산강(광주도심구간)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받아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영산강의 미래 모습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구환경보전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 인류가 논의하고 실천하고 있는 의제21인 푸른광주21협의회는 시민사회단체 44개, 기업 15개, 공공기관 8곳이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문의 : ☎ 062-613-4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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