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대비 철저한 준비해야
이날 사내교육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시민의소리 문상기 대표가 내년 대비 발전방향 및 기자윤리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문상기 대표는 “내년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의 선거방법을 예의주시하고, 시대변화에 적절한 기사를 찾아내야 한다”며 “본격적인 선거철 사전에 철저한 자료조사와 선거법을 숙지해서 공정한 보도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취재기자가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문 대표는 “항상 기자들은 어떤 사항에 대해 의문을 품고, 드러난 사실에 이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정보원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인서 편집국장도 말을 더했다. 정 편집국장은 “이번의 시민의소리에서 시민기자 제도로 더 다양한 각도에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내년에는 광주의 5개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를 통해 선거유세운동 과정을 더욱 세밀하게 보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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