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민주언론상', 본지 <시민의소리> 김다이 기자 선정
올해의 '민주언론상', 본지 <시민의소리> 김다이 기자 선정
  • 권준환 수습기자
  • 승인 2013.11.21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광주전남민주언론상 총 6편 수상작 발표

올해의 광주·전남 민주언론상에 본지 <시민의소리> 김다이 기자가 선정됐다. 수상작 광주전남의 여성운동사를 1년6개월여 걸쳐 현장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보도한 내용이다.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대표 남궁협, 이하 민언련)은 20일 광주전남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기태 교수)를 거쳐 총 6편의 민주언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시민의소리> 김다이 (광주전남 여성운동사 ‘21세기에 바라본 근현대 여성운동’), 광주MBC보도국 김철원, 강성우(5.18 33주년 기획보도 ‘33년 전 오늘’), KBC광주방송 보도국 강동일, 이계혁, 김재현, 박성호, 정경원, 김종원, 김영휘(기아차 정규직 자녀 세습 채용과 비정규직의 눈물), 전남 CBS 고영호(건설 노동자 불량 도시락 파문), 광주매일신문 사회부 노병하, 김혜수, 사진부 김애리 (80년 오월 참상 지켜본 '무언의 증인' "도청 앞 시게 어디로 갔나"), 강진일보 주희춘(광주·전남의 대표적 보부상 ‘병영상인’ 발굴보도) 등 총 6개의 수장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동구 YMCA 무진관에서 열릴 광주전남 민언련 문화제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언론상에 순위를 매기지 않고 선정된 작품들을 모두 ‘올해의 광주전남민주언론상’으로 하기로 했다.

이날 언론문화제는 인디언수니, 무등산 풍경소리 밴드팀, 동신대 락밴드, 전남여고 학생들의 상황극과 율동을 준비해 분위기를 띄운다.

1부 민주언론 시상식에 이어 2부에서는 5명의 패널이 등장해 토크쇼를 이끌며, 3부에는 공연과 뒷풀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