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민언련, 시민과 소통 연대하는 문화제 개최
광주전남민언련, 시민과 소통 연대하는 문화제 개최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3.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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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상 시상 및 토크, 음악 콘서트 마련돼

언론은 시민들의 입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민들이 있기에 언론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언론은 시민과 언제나 늘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주 YMCA 2층 무진관에서 ‘언론 민주화와 광주 시민사회의 연대를 위한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소통과 연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에는 한해동안 뜻깊은 보도를 한 지역 언론인을 선정해 민주언론상시상식을 수여하고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는 본격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로 토크쇼와 음악콘서트를 마련했다.

토크쇼는 ‘말과활’의 발행인 홍세화, <미디어오늘> 신학림 사장, 광주시교육청 김용철 감사관, 전라도닷컴 황풍년 편집장, 개그맨 노정렬가 토크쇼를 선보이고, 전교조 풍물패, 인디언수니 등이 공연을 펼친다.

한편 문화제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뒤풀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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