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자랑스런 동신인상’ 수상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자랑스런 동신인상’ 수상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10.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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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호권 시의회 의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이 모교의 명예를 빛낸 ‘2013 제10대 자랑스런 동신인상’을 수상했다.

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준열)는 13일 ‘24회 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광주동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대 자랑스런 동신인상 시상식을 갖고 2만여 동문의 이름으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부의장과 행정자치위원장, 제6대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광주시 발전과 지방의정활동의 모범이 되어왔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동신고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하고 지방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약속 잘 지키는 정치인, 믿음과 신뢰는 주는 정치인의 표상이 되어 왔다.

조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광주동신고등학교는 반세기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의 동량으로서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근면 검소 창의의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광주동신고등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동신인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는 안재경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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