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디자인공학과 ‘2013 국제광산업전시회’에 참여
조선대 디자인공학과 ‘2013 국제광산업전시회’에 참여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10.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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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공학과(학과장 류시천)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3 국제광산업전시회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제광산업전시회는 국제광융합기술컨퍼런스(IOCT)와 병행하여 타산업과 연계한 광기반 융합산업 분야를 핵심으로 매년 열리는 전시회로 광통신분야, 광원 및 광전소자분야, 광정밀기기, 광소재, 광정보기기 분야의 신기술과 이를 활용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자인공학과 학생들이 광주시의 지역특화산업인 광산업과 연계된 융합교육의 산학프로젝트 결과물과 광기술을 이용한 아트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콘텐츠를 전시한다.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물인 사용자 편의에 맞춘 ‘조선소 핸드랜턴 디자인’, 영상에 생명을 불어넣은 3D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실감형 입체다면 디스플레이’ 등과 시간과 공간 체험을 극대화하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8×8×8 RGB LED CUBE’, Creative Shaper를 지향하는 디자인공학과의 디지털창의공방(Fab. lab)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제품이 LED 광원과 결합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공학과는 제품디자인+멀티미디어디자인+광기술+전자공학+경영학을 바탕으로 하는 광산업분야 디자인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역전략사업인 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광산업분야 전문인력 공급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융합형디자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0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1년 신설된 학과로 융합형 교육모델인 디자인공학과 학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산업융합특성화인재양상사업에 ‘광(光)융합기술 실체화 디자인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27억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올해 첫 전액 국비장학생 15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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