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주최, 제37차 광주고용포럼 워크숍 개최
광주상의 주최, 제37차 광주고용포럼 워크숍 개최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9.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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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인력양성도 중요하지만, 지식서비스분야 개발 중요

일자리 창출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대학, 공요센터의 핵심적인 문제이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가 이같은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위해  26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5층에서 지역 일자리창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고용정책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7차 광주고용포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광역시 일자리창출과 박장석 사무관이 '광주광역시 민선5기 일자리창출 성과와 시책'을, 광주고용센터 방민혁 실무관이 '고용률 70%로 가는 광주지역 노동시장의 이해'라는 주제로 우리지역의 노동시장의 전체적인 구조를 살펴보고 지역 일자리 정책 수립에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어서 주제발표자인 전남대학교 김일태 교수는 '광주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발전방안'을 통해 “우리지역 경제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하려면 인력양성도 중요하지만 지식서비스분야 개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주고용포럼 워크숍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위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스마트 컨텐츠 전문과 양성과정'과 광주디자인센터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수공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전주정보문화진흥원 이인규 팀장은 일자리 창출의 양성사업 성공의 핵심은 ‘우수교육생 선발을 위하여 졸업예정자의 인력확보와 자문기관과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멘토링이다’라고 강조하였고, 광주디자인센터 서형섭 팀장은 ‘인력양성이 취.창업으로 연결되려면 양성기관의 사업계획도 중요하지만 직접인력양성에 참여하는 강사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며 우수강사의 섭외에 신경을 써야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후, 사례발표자와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기관 참석자들의 집단토론을 통해 향후 변경되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였고,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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