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WCA,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지키기 캠페인
광주YWCA,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지키기 캠페인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9.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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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WCA(회장:최양님)는 5일(목) 증심사 입구에서 ‘방사능 오염 먹거리 감시강화 촉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와 방사능 오염폐수로 후쿠시마 앞바다는 물론 태평양과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의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는 가운데 수산물을 비롯한 식품의 방사능 공포를 없애기 위해 식품 방사능 오염도를 표시하고 일본의 식품 방사능 안전기준치 100Bq/Kg의 3.7배인 370Bq/Kg의 한국의 식품 방사능 안전기준치를 하향조정할 것과 국민들의 방사능 불안이 사라질 때까지 일본수산물 방사능 검역을 강화하고 수입을 금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광주YWCA는 두레산악회 회원과 직원20여명이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식품방사능 오염도 표시 및 안전기준치 하향을 위한 서명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YWCA는 대안에너지를 통한 핵발전소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방사능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운동을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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