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향옥씨(자연환경 대표이사,전 무등일보 수석논설위원) 별세
[부고]김향옥씨(자연환경 대표이사,전 무등일보 수석논설위원) 별세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8.3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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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옥씨(자연환경 대표이사, 전 무등일보 수석논설위원) 별세, 대수(자연환경), 수아(조선대병원 산부인과)씨 부친상 = 30일 오후 9시,

빈      소 :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해남분향소 : 해남읍 제일장례식장

발    인= 9월 2일 오전 9시

연락처 062-220-3352, 010-6675-1570

 

김향옥 ㈜자연환경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연 65세.

해남출신의 故 김 대표는 한국일보와 연합뉴스의 전신인 연합통신 기자로 근무하던 중 1988년 무등일보 창간멤버로 합류해 정치·경제·사회부장과 청와대 출입기자, 수석논설위원 등을 거쳐 전남일보 관리이사로 재직하는 등 언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광주시 치매·정신병원 행정원장과 광주시·전남도 공무원교육원 강사, 조선대·광주대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광주 YMCA이사와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고문, 주암호보존협의회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운동에 앞장서 왔다.

故 김 대표는 또한 민선 2기 새정치국민회의 공천으로 해남군수에 출마했으며 (사)한국효도회 해남지회장, 해남사랑포럼 회장 등을 지내며 고향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해남고등학교와 목포교육대, 조선대 법정대,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미디어 크라시'(공저)가 있으며 부인 강금연씨와 사이에 1남1녀로 김대수(㈜자연환경 부사장)씨와 김수아(조선대 의대 교수)씨를 두고 있다.

빈소는 조선대학교 장례식장(062-220-3352, 010-6675-1570)이다. 해남읍 제일장례식장(010-5590-5631)에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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