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힐링캠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힐링캠프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8.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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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1박2일 두 차례 마련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10(1차), 16~17(2차)까지 2차례에 걸쳐 본량학생야영장에서 각각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갖는다.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 상호간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과 아울러 교육감과 현장대화 시간도 마련 교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캠프 진행 일정은 첫째날 △ MBTI 성격 유형검사 및 유형별 성향 발표 △ 교육감과 현장대화 △ 가족 캠프파이어 시간을 갖고, 둘째날은 △ 이마고 부부 대화법 △행복한 가족 대화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 가족은 지난 7.2~7.9(8일간)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부,서부 각각 관내 초등 4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15가족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교육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형성에 있어 일방적인 기대와 강요가 아닌 나 자신과 상대방의 타고난 성향을 이해하고 대화를 함으로써 서로를 대화의 벽이 아닌 대화의 상대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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