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재활건강학과, 보훈병원 찾아 재능기부
발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손자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봉사해주니 호강한다”며 매우 만족해하고,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 역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밑바탕이 된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최선을 다해 꾸준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방보훈청과 송원대학교는 ‘나라사랑 앞섬이 실천학교’ 업무협약을 맺고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학과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활건강학과는 올해들어 3회째 보훈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실시하고 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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