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 26주년 기념식 열려
6월 항쟁 26주년 기념식 열려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6.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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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월 항쟁의 깃발을 올린지 26주년이 됐다. 새로운 민주의 역사를 썼던 6월 항쟁 26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광주YMCA 백제실에서 열ㅆ다.

이날 광주·전남6월항쟁기념사업회 주관(대표: 최성호 전 가톨릭 농민회장)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당시의 치열하게 항쟁했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민주주의를 모색하는 정을 나누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에 이어 애국자 제창,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 김상집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최성호 상임대표의 기념사를 비롯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형석 부시장, 조호권 시 의회의장,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 주요 참석자들과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 김승남(국회의원)의 인사말이 전달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월 항쟁 당시 항쟁에 직접 참여했던 광주, 순천, 광양, 나주, 무안, 해남, 함평, 완도, 진도, 장흥, 강진, 영암, 담양, 장성, 구례, 곡성 등지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여성, 노동, 농민, 청년, 가톨릭교계 및 기독교, 불교계 관계자, 최루탄 부상자 협의회, 전남대 총학생회장, 조선대 총학생회장, 5.18공법단체 추진위원회, 5월 어머니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진보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시민포럼, 국민석유 주식회사 준비위, 조선대민주화운동동지회, 참여자치21, 신정훈 전 나주시장, 이명자 5월어머니집 관장 등 각 지역과 부문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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