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생평화광장이 10일 출범한다
(사)민생평화광장이 10일 출범한다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6.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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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새로운 활력,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
▲ 최경환 상임대표

민생의 개혁과 평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시민모임인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이 10일 오후 4시 전남대 박물관 4층 용봉문화관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갖는다.

‘민생평화광장’은 지난 대선 이후 무기력과 상실감에 빠진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민주화와 복지사회 실현 ▲한반도 평화의 실천 ▲지역사회 리더십의 회복 ▲김대중 정신의 계승 등을 목적으로 창립된다.

‘민생평화광장’은 주요사업으로 ▲김대중포럼 ▲민생평화아카데미 ▲노벨평화비전스쿨 ▲김대중리더십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8일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활동해온 ‘민생평화광장’은 이미 4월과 5월 2차례 ‘김대중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5월부터 ‘노벨평화비전스쿨’을 열어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연속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민생평화광장’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시민사회, 교육계, 언론, 지역활동가 등 150여명의 발기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최영태 전남대 사학과 교수(전 광주전남시민단체협의회 대표)를 이사장으로,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민생평화광장’ 준비위원장을 맡아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최경환 위원장은 “광주․전남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때”라며, “민생평화광장은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민생의 개혁과 평화를 실천함으로써 광주 전남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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