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조호권 의장, 효행상 수상
광주시의회 조호권 의장, 효행상 수상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5.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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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계승발전과 효사랑실천정신 확산에 기여
▲ 조호권 의장

광주광역시의회 조호권 의장(북구제5선거구)이 사단법인 한국효도회(회장 정동일)로부터 14일 효행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효도회는 효문화계승발전과 효사랑실천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효도회는 조호권 의장이 의정활동 중에 보여준 노인틀니 지원확대, 노인일자리창출지원조례 및 제도개선 등 효행사상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조호권 의장은 항상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조 의장은 또한 지역순회활동을 하면서도 경로당 등을 수시로 찾아가 노인분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수시로 급식봉사 활동하는 등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해 왔다.

조호권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경로효친사상은 나라와 사회의 근간으로 최근 경제적․사회적인 양극화 현상의 심화로 독거노인을 비롯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나눔문화의 확산과 함께 제도적 개선을 통해 노인어른신들을 적극 공경해야 한다”며 “과분하게도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경로효친 사상을 다지고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확대와 제도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효도회는 지난 1997년 설립돼 효사랑 선양 및 청소년 효(孝) 교육사업, 노인복지 및 효도장학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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