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도급사원 73명 정규직 전환 시행
광주신세계, 도급사원 73명 정규직 전환 시행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5.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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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백화점과 이마트 광주점 등의 상품 판매 및 진열 도급사원 7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도급사원들의 장기적인 고용 안정성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정규직 전환을 단행했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광주신세계 백화점 식품 판매직 11명, 식품 소분직 11명, 광주신세계 이마트 식품·비식품 판매직 51명 등 총 73명이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에 따라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법적 지원사항과 의료비, 직원 쇼핑 할인, 경조사 지원 및 휴가제도, 콘도 이용 등 복리후생을 보장받게 된다.

광주신세계는 정규직 전환 사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각각 광주신세계 대교육실에서 백화점과 이마트 정규직 전환 사원을 대상으로 환영행사 자리를 마련했다. 환영행사에서 정규직 전환 사원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신세계 뱃지 수여식,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임직원의 고용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나가는 등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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