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출 남구문화원장, 광주시문화원연합회 회장 선출
성현출 남구문화원장, 광주시문화원연합회 회장 선출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5.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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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출 광주시문화원연합회 회장
광주의 문화마당을 새롭게 이끌어갈 광주시문화원연합회 회장에 성현출 광주 남구문화원장이 선출됐다.

광주시문화원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광주광역시 5개 지방문화원장단 운영위원회를 갖고 임기 만료된 김종 회장에 이어 성현출 남구문화원장을 제7대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성현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문화는 생활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행복의 필수요건으로 나날이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우리 문화를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바로 문화원의 임무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현출 회장은 “문화도시 광주는 경제 문화 환경 여가생활과 관광 인프라가 복합된 곳으로 ‘광주’의 실질적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서 창조적 문화 활동이 보편화되어야 한다”면서 “바로 그러한 문화정책의 매개 역할을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앞장서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광주시 남구의회 3, 4대 의원과 광주전남 지방자치학회 이사, 대동문화연구회 운영이사, 새생명 찾아주기 범시민 운동본부 '늘사랑공동체' 회장, 조선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고 2011년 광주 남구문화원장에 취임하여 지방문화원의 위상 정립과 전통문화의 보전, 계승이라는 문화원 고유 업무를 남다른 열정으로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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