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유신열 총괄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5일 오전 진행된 회계기준 2012년도 제18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을 통과시켰다. 이어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임시 경영이사회에서는 유신열 총괄임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는 경기도 용인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유 대표는 신세계 경영지원실 사무국 과장을 시작으로 경영기획실 관리팀 과장, 기획관리팀장 등 그룹의 기획 및 재무 업무를 도맡아왔으며 신세계 그룹내에서는 경영관리 분야에 정통한 핵심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유 대표는 "지역 1번점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기업 모델을 구현하겠다"며 "업(業)의 본질에 입각한 업무 프레임을 확고하게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핵심사업 및 역량의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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