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전주연 시의원, 6.15 공동위원회 감사패 받아
문상필․전주연 시의원, 6.15 공동위원회 감사패 받아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3.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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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 환경 조성에 기여

문상필(민주․북구3), 전주연(비례) 광주광역시의원이 3월7일 광주YMCA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 대표자 총회에서 김정길 상임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측은 남북화해와 협력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해 광주시가 향후 통일문제에 있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시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6.15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문상필, 전주연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상필 의원은 “광주는 5.18의 역사를 간직한 민주주의의 성지로써 어느 지역보다 먼저 통일을 준비해야 하고 앞장서야 한다”며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후손들에게 남겨줘야 하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다가올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이처럼 감사패를 받게 되어 송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연 의원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 지내온 60여년의 아픈 역사를 접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전쟁훈련을 중지하고 남북대화와 협력으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체결로 전환해야한다”며 “더 이상 전쟁의 위험이 없는 평화로운 통일의 시대를 위해 매진하라는 독려로 알고 통일운동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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