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취업준비생의 취업난 해결해야
대졸자, 취업준비생의 취업난 해결해야
  • 박상우(취업준비생)
  • 승인 2013.02.21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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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에 바란다

▲박상우(26,취업준비생)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님. 저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취업을 하려면 이력서, 자소서, 최종면접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의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이 선택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는 대학에서 꿈에 대한 커다란 설렘을 안고 공부에 매진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청년들의 취업난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취업의 폭이 줄어든 느낌마저 듭니다. 스펙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토익, 토플은 말할 것도 없고 토익 스피킹, 오픽 까지 대기업 이력서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취업을 하기 위해 비싼 학원 등록비와 시험 응시료도 부담해야 합니다. 이 문제가 장기간 지속되면 취업 준비생을 더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적으로도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정작 회사나 기업에서 활용하지도 않는 능력만 평가받아 취업 문턱은 자꾸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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