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임석 작가, ‘삶 그리고 바다’ 작품전
류임석 작가, ‘삶 그리고 바다’ 작품전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3.0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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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 린(隣)tj 23일부터 3주간

▲ 류임석 작가 작품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임태준)이 운영하는 갤러리 린(隣)에서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류임석 작가의 ‘삶 그리고 바다’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으로 물고기의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우리네 인생도 다양하게 살아가듯이 조소 작품 하나하나에 이런 삶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류 작가는 바닷가 근처에서 나고 바닷가 근처에서 근무를 하면서 유년시절부터 부모님이 살아오신 모습을 통해 바닷가의 삶이 얼마나 고된 것인지를 알고 있으며 그런 고달픈 삶의 모습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류 작가는 “작품을 삶에 견주어 보면 너무나 보잘 것 없지만 어부가 풍어를 기원하며 어망을 손질하듯 작품을 해 왔다”며 이어서 “내 삶에서 바다를 떼어놓을 수 없듯이 항상 바다의 깊이를 헤아리듯 작품을 통해서 무언가를 열심히 추구하고 싶었다”고 했다.

고흥포두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류임석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전국MBC구상조각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전국무등미술대전 등 각종 대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고, 미술&교육회전, 전남조각회전,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 등 다수 회원전에도 참여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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