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식 전남대학교 가정교육과 교수가 제13대 한국가정과교육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학회는 지난 8일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효식 교수를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15년까지 2년이다.
신효식 교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가정과교육은 사회의 행복과 희망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과임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한국가정과교육학회는 가정과교육의 연구발전과 전문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정과교육 관련 교수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1,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를 발간하며 가정과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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