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5·18 기념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재일(60)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5·18 기념재단은 7일 오후 4시 신임 이사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오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재일(60)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는 광주시민연대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시민운동을 해왔고 지난 1999년에는 5·18 기념재단 이사 겸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달 25일부터 2년간이며 김준태 현(現)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3일 만료된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