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새정치 광주‧전남연대 출범식
정권교체‧새정치 광주‧전남연대 출범식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12.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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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화) 오전 11시, 광주YMCA무진관.

 7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광주전남지역 제 정당, 시민사회재야 관계자들이 모여 ‘정권교체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광주전남연대’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정권교체‧새정치 광주‧전남연대 출범식을 11일 오전 11시  광주YMCA무진관에서 갖기로 하고 공동대표에 광주시민행동(전홍준, 윤장현, 현지), 정영일(시민협), 진보연대 추천 1명, 황정아(여연), 이홍길(전 5.18기념재단이사장), 교수(나간채, 최영태) 등을 우선 선임키로 했다.

이들은 이날 이번 대선이 정치적 민주화를 넘어 사회경제적 차별을 시정할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임을 공감하고 후퇴한 민주주의와 남북관계 회복, 절망에 빠진 서민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 정권교체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이들은 새누리당의 집권연장과 유신독재 부활을 막기 위해 진보와 보수, 정파를 떠난 지역의 제 세력이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비상시국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광주전남지역 제 정당과 재야, 시민사회 등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모든 역량이 모여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광주전남연대’를 결성한다.

2. ‘광주전남연대’는 범야권 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해 투표참여 독려운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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