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진심포럼, 노인복지 정책토론회 개최
안철수 진심포럼, 노인복지 정책토론회 개최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11.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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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노인복지는 공동체 정신으로 풀어야

제18대 대통령선거 정책반영을 위한 광주전남진심포럼(상임대표 범희승 전남대 의대 교수) 의료복지분과에서는 ‘100세 시대의 노인복지’란 주제로 7일 전남대 의대 덕재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동신대 양철호 교수가 ‘노인빈곤 해결과 일자리 개선’, 전남대 예방의학과 이정애 교수가 ‘노인의 의료복지 개선’, 전남대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독거노인의 문제와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발제를 했다.

범희승 상임대표는 “100세 시대의 노인복지는 공동체 개념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노인을 제2의 가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범 대표는 “현재 노인의 3분의 2를 가족이 책임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 비율을 3분의 1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범 대표는 “진심포럼의 의료복지분과에서는 노령층을 보살필 수 있는 NPO(비영리기구)를 육성하고, 또 NPO 육성과정이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는 정책을 지역 차원에서 검토해보고, 이를 통해 국가 아젠다로 키우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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