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충장축제 추억의 테마거리 화제
제 9회 7080충장축제가 한창이 가운데 광주극장 근처 250~300m 일대에 꾸며진 ‘추억의 테마거리’가 크나큰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을 찾아가게 되면 옛 추억과 낭만에 누구나 빠져들 수 있다. 야외 ‘추억의 테마거리’는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장로 4,5가 광주극장 일원을 옛 거리로 바꾸어 광주우체국, 선술집, 미용실, 의상실, 이발관, 만화방, 사진관, DJ다방, 오락실 등 그 때 그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게 된다.
충장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특이 이 전시관은 세트장 형식으로 설치되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연중 내내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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