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종빈 박사, 광주․전남 최초 대통령 포스트닥 펠로우십 선정
여종빈 박사, 광주․전남 최초 대통령 포스트닥 펠로우십 선정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9.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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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억5천만원씩 최대 5년간 연구비 지원
▲ 전남대학교 촉매연구소 여종빈 박사

전남대학교 촉매연구소 여종빈 박사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의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연간 1억5,000만원씩 최대 5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여종빈 박사를 비롯해 총 20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여종빈 박사는 앞으로 ‘수능동 광전소자 응용을 위한 광자결정의 구조설계, 제작 및 소자 도입’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는 녹색 에너지, 친환경, 의료분야의 신성장 동력 사업화를 위해 LED, OLED, solar cell(유기, 무기), 광-바이오 센서 등 광을 이용하는 소자의 효율 등의 향상을 위한 연구다.

한편 여종빈 박사는 전남대 응용화학공학부 광․전자화공소재전공 출신으로 광공학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신화학소재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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