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및 자연재해 체험수기 현상공모
화재 및 자연재해 체험수기 현상공모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8.16 0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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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마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화재 및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13회 화재 및 자연재해 예방 체험수기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KFPA)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현상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실제 겪었던 화재나 자연재해 예방사례 및 경험담, 안전을 위한 제안 등을 산문형식으로 A4용지 3매 정도로 작성해 9월 16일까지 이메일(mslee@kf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할 때는 제목과 작성자의 인적사항(이름, 주소, 전화번호)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응모작은 창작물로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고 타인의 작품을 도용하거나 모방성이 인정되는 작품은 입상에서 제외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감성과 창의성, 실천성, 표현력, 글의 구성도 등에 대해 심사하고, 심사결과는 오는 9월 28일 KFP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소방방재청장상과 상금 80만원, 장려상 10명에게는 KFPA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나 자연재해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체험담은 읽는 이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12시30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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