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선정 등 인정받아
강 주무관은 지난 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강 주무관은 지난 2010년부터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성주류화 기반 강화와 여성이 행복한 광주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해 왔다.
시정 주요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성과 여성 모두의 특성을 반영토록 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부서장 성과평가(BSC)와 자치구 평가체제를 확립하고, 직원 1:1 전문가 컨설팅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출범한 ‘광주여성재단’의 모체였던 ‘광주여성희망포럼’의 맞춤형 여성인력 육성프로젝트 등 각종 기획사업과 지역여성정책 연구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민선5기 2년의 최고 성과중 하나인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선정(2011.12월)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 지정받음으로써 광주시 여성정책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주시 여성정책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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