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교수(전대병원 ), ‘세계 3대 인명사전’ 3년 연속 등재
이근배 교수(전대병원 ), ‘세계 3대 인명사전’ 3년 연속 등재
  • 오재만 시민기자
  • 승인 2012.05.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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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와 족관절 분야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해 국내에서 으뜸
▲ 이근배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근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2010년부터 3년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족부 및 골절 치료 분야에 있어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서 최근 5년간 국제 저명 전문 학술지(과학논문 인용 색인, SCI)에 이 분야의 치료법 및 결과들에 대한 50여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하였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및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교수는 그동안 족부족관절 분야의 인공관절수술과 스포츠 관절경수술, 족부변형 교정 및 당뇨발치료, 족관절인대/연골 손상에 대한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여 왔으며, 또한 골절 유합의 촉진과 당뇨발 창상 치유를 위한 기초 연구에도 활발한 연구를 시행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적을 이룩했다..

특히 족부와 족관절 분야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발전 단계에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은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과 발전에 부단히 노력해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서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임상의사이자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근배 교수는 현재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 정형외과학회, 대한 족부족관절학회, 대한 골절학회, 대한 정형외과 스포츠학회, 대한 정형외과 초음파학회, 한국 AO 외상 학회등에서 학술 위원 및 편집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그의 선진화된 수술 기법과 치료 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아시아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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