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기(氣)찬 오후”
"희희낙락(喜喜樂樂) 기(氣)찬 오후”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4.25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일본부와 광주테크노파크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반응 기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하순정)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12 신나는 일터 프로젝트의 하나로 '희희낙락, 기찬 오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일본부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이번 2012 신나는 일터 프로젝트인 '희희낙락, 기찬오후'를 통해 일만 하는 일터가 아니라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기업문화 정착과 여성친화적인 산업단지 고용환경 조성을 통해 재취업여성의 장기근속은 물론 산단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목)부터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는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화, 목) 점심시간(12:20~13:20)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실시한 이후 산업단지 중소기업(15개 기업 참여) 1,10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기체조를 통해 입식근로와 반복적인 동작, 폐쇄적인 작업환경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의 자세 교정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노래교실을 통해 직장 내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희희낙락 기찬오후'를 실시한 기업들도 근로자 건강증진 및 여가지원 특화사업을 통해 근로자에 대한 일__생활 균형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혜택을 확대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