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예재단]‘토요문화학교’운영한다
[전남문예재단]‘토요문화학교’운영한다
  • 정인서기자
  • 승인 2012.02.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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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융합․주제특화 프로그램 운영…27일 설명회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운영기관․단체를 모집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올해부터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실시함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기능이 가능한 공익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음악과 문학, 조형예술 등에 대한 기초교육을 하는 ‘장르융합프로그램’과 오페라나 전통문화, 미술 등 주제별로 특성화된 교육을 하는 ‘주제특화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된다.

장르융합프로그램은 교육지원센터가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주제특화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주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상은 지역의 박물관․미술관․문화원․문화의집․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이며 전남문예재단은 4∼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문예재단은 주제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기관 공모를 위해 27일 오후 2시 전남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주경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학교 밖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주말 여가문화를 개선하고 소외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사회통합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http://www.jnarte.or.kr/), 061-28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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