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균>지방화시대를 읶는 지역언론으로
<이호균>지방화시대를 읶는 지역언론으로
  • 김다이 수습기자
  • 승인 2012.02.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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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호 균 전남도의회 의장

먼저, 힘찬 기상을 상징하는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소리 창간 1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요즘의 언론과 정보환경은 한해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제에 ‘시민의 소리’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신, ‘시민의 소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시민의 소리는 지역의 대안언론으로서 창간 취지에 걸맞게 지역민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의 길을 밝히는 등 지방화 시대를 이끄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지방자치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시민의 소리’ 가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전남은 ‘2012 세계여수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성숙한 도민의식이 필요합니다.

‘시민의 소리’는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바른소리 바른언론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 믿습니다. 지역의 국제적인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의 진정한 발전과 전 도민이 단합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시민의 소리’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해가 거듭할수록 도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신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축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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