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하나, 봉사활동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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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소라 기자
  • 승인 2012.01.25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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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평화재단, 메솟지역 이주난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진행

광주인권평화재단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태국과 버마 국경 메솟지역에 있는 버마 이주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의료진 4명과 참가자 12명을 비롯해 18명으로 구성돼 버마 이주난민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교육봉사, 물품후원을 할 예정이다.

의료봉사는 서정성(아이안과 원장) 광주시의원과 (사)희망나무의 의료진이 참가하며, 전남대학교 보건진료소(소장 손석준 교수)는 2011년에 이어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

교육봉사는 초중등학교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태권도, 뜨개질 교육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해당 분야별로 모임을 갖고 있다.

봉사단을 인솔하는 광주인권평화재단 상임이사 김재학 신부는 “이번 봉사활동은 의식주를 비롯한 의료 혜택이 불가능한 버마 이주난민들에게 기초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젊은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기본권이 보장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구촌 이웃 형제들의 아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신부는 "이번 봉사를 통해 참가자들 스스로는 자신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지를 발견하고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태국의 메솟지역은 난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법 체류하는 이주난민으로 신분보장이 되지 않아 의식주, 의료, 교육 부분에 매우 취약한 상황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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