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가사가 지역시민들 손으로 만들어진다.
사회적기업 (사)행복문화사업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가사를 공개모집한다. 노래가사의 분량은 제한이 없고 이메일(happyct21@naver.com)로 오는 8월8일 오후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가사는 음반제작 과정을 거쳐 9월15일 이전에 1000개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가사는 작사비 30만원을 지급하고 저작권등록을 지원해준다.
여기에 9월16일 행복문화사업단이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문화도시사랑 콘서트’에서도 공연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시민의 생활 속에서 묻어나는 창조적인 역량으로 대중문화 상품을 만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노래가사를 신나게 부르며 마음을 모아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사)행복문화사업단는 ‘행복한광주’, ‘사랑하는 어머니’ 등 평범한 시민들의 노래 가사를 대중가요로 만들어 시민창조행복음반 노래 총12곡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자세한 공모 문의는 062-37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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